한 10년전이던가...고등학교시절에. 우연히 지나다니던 이 악기점에 사장님께서 학교대선배님이신걸알았고, 그로인해 안양에 갈때는 한번씩들려서 인사드리는 악기점이죠^^....
고등학교시절에 돈없을때 정말 저렴한가격으로 pgm30을 저에게 사장님께서 주셨죠. 아직도 그일 안잊고 감사드립니다.
그일(?)을시작으로 지금은 esp기타들을 사용하지만
한10년간 아이바네즈 모델들만 사용한거같네요.
각설하고 사용기로...

아이바네즈 간판엔도서 폴길버트에 보급형 시그네쳐모델입니다.
흔히들 중저가 아이바네즈모델사실때 국산,일제 가리시는데.
콜트 제조한 OEM이 아니고 일본산 기타입니다.
스팩은 위에 자세하게 나왔있고.
아이바네즈 시그네쳐모델들은 하드케이스 포함된가격이라 이모델도 다른것들에 비해서 약간 비싼감은 있으나. 어차피 기타관리 하려면 하드케이스 필수이기때문에 10만원정도때문에 망설일필요는 없을꺼같습니다.

톤노브가 없습니다. 폴길버트가 톤노브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가보죠 ^^ . 실제로 쓰는사람들이야 쓰지 안쓰시는분들은 별로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기타에 넥이 얇습니다.
손에 쏙들어가는 그런싸이즈죠. 손이작은 동양인에게
정말 딱맞는 브랜드같습니다. 실제로 태크닉을 지향하는분들에게는 최상에 선택에 될수도있습니다.
넥이 얇으면 밴딩,비브라토,속주등등에서상당한 플러스요인이 되니까요.
사운드는 .
일단 모든 기타회사에 시그네쳐모델들은
두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모양과,그래픽만 유사한 시그네쳐와, 실제 플레이어에
사운드와 거의 흡사한 시그네쳐모델.
이기타는 후자에 경우에 속한편입니다.
밝고 가벼운 사운드... 그냥 엘범속에 그소리와 비슷한소리다~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
그리고 파랑에,핑크 그래픽이 훨씬 괜찮은거같습니다.
저역시 그색상을 사용했었구요.

좋은 기타입니다. ^^